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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쌍화차 거리 축제 11월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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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하고 쌉싸름한 쌍화차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정읍 쌍화차 거리 축제'가 11월 2∼3일 전북 정읍경찰서 일대에서 열린다.

    정읍 쌍화차 거리 축제 11월 2∼3일 열려
    198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된 정읍 쌍화차 거리는 정읍세무서에서 경찰서까지 350m가량 이어진 찻집 골목을 일컫는다.

    축제에서는 쌍화차 시음회와 프리마켓, 솜사탕 매직쇼, 어린이 쌍화차 모델 선발대회, 쌍화차 건강 골든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선보인다.

    기념식은 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오후 4시부터는 가수 박상민과 진주, 임수정, 한여름이 축하 공연을 한다.

    3일에는 가수 변진섭과 박강성, 자전거 탄 풍경, 채수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축제를 통해 맛과 전통이 살아있는 쌍화차 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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