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산단에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유치…2023년 완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산하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KTL,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건립 후보지를 공모해 장항국가산단을 최종 선정했다.
서천군은 센터 유치를 위해 군산시, 한서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수도권 보안장비 업체와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자치법규를 개정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
센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항공 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는 시설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노박래 군수는 "센터가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KTL,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건립 후보지를 공모해 장항국가산단을 최종 선정했다.
서천군은 센터 유치를 위해 군산시, 한서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수도권 보안장비 업체와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자치법규를 개정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
센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항공 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는 시설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노박래 군수는 "센터가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