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 파업 첫날 열차 운행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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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 파업 첫날 열차 운행률 82%"](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K.20716784.1.jpg)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하 철도공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열차 운행률이 정상 대비 82.2%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77.8%, 일반열차 72%, 수도권 전철 89.4% 수준이다.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은 29.9%(출근 대상자 1만4천528명 중 4천351명)이고, 대체 인력을 포함한 정상 대비 근무 인력 비율은 74.3%(1만4천528명 중 1만796명)로 파악됐다.
![국토부 "철도 파업 첫날 열차 운행률 82%"](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K.20716785.1.jpg)
이번 파업은 14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후 서울역을 방문, 철도공사 사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파업 기간 가장 취약해지기 쉬운 분야가 안전"이라며 "안전 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차량 등을 점검하고 기관사 등 대체 인력도 철저히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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