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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 '다양한가족' 캠페인 참석…"편견없는 포용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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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가족 함께 부산 바다나들이'서 다문화·한부모 가족 등 격려
    아세안 출신 가족도 참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기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휴일인 6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 캠페인에 참석해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생활공동체 등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서울숲 숲속나들이'에 이어 '부산 바다나들이'란 이름으로 열린 두 번째 행사로,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는 포용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산시·사회공헌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내달 열리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50일 앞두고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가족도 초청해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겼다.

    김 여사는 그간 다문화가족이나 미혼모가족 청와대 초청, 비혼모들이 출연한 뮤지컬 관람, 비혼모 시설을 찾아 비혼모들의 고충 경청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미혼모에 대한 차별 해소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 참석은 다양한 가족과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행사에서 다문화가족이자 재혼가족인 '평화네 가족' 한지혜씨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 식구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열네 가족이 함께 사는 자발적 공동체 주택인 '일오집'에 사는 윤창환씨는 "아이들이 혈연이 아닌 언니·오빠·형·동생과 함께 사는 법을 자연스레 배워서 좋다"며 "어른들 또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또 다른 가족이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뭇 생명이 형형색색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품 넓은 바다처럼, 다르지만 틀리지 않고 다르기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며 "편견·차별을 버리고 다양한 가족이 따뜻하게 기댈 포용국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다문화·한부모·입양 가족 등과 '바다의 꿈 하모니'를 부르고, 한부모 가족과 함께 대형 유리병 타임캡슐에 포용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관 부스와 가족 캠페인에 함께한 민간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행사 참석에 앞서 태풍 '미탁'으로 인한 부산 지역 산사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또 산사태 현장도 찾아 복구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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