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 벌랜더 앞세워 ALDS 첫 승리…애틀랜타 NLDS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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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차전 패배를 씻고 반격했다.
휴스턴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와일드카드 탬파베이 레이스를 6-2로 제압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단 1안타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투구로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휴스턴 타선은 5회 말 1사 1루에서 터진 호세 알투베의 좌월 투런포로 0의 균형을 깼다.
마이클 브랜틀리의 안타에 이은 알렉스 브레그먼의 2루타,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타구 때 탬파베이 2루수의 실책을 묶어 5회에만 4점을 얻고 승패를 갈랐다.
휴스턴은 7회 2사 2루에서 요르단 알바레스, 구리엘의 연속 2루타로 6-0으로 달아나 탬파베이의 백기를 받아냈다.
최희섭(2004년·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추신수(2015, 2016년·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세 번째로 디비전시리즈 무대에 섰다.
그러나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와 삼진 2개로 안타를 치진 못했다.
휴스턴과 탬파베이는 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양 팀은 장소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 옮겨 7일 오전 5시 10분 NLDS 3차전을 벌인다.
애틀랜타는 1회 1사 후 오지 올비스의 안타에 이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의 폭투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2사 3루에서 조시 도널드슨이 좌전 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뺐다.
이어 대타 작전으로 쐐기를 박았다.
1-0,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던 7회 2사 1루에서 애틀랜타 벤치는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투수 마이크 폴티네위츠를 대타 애덤 듀벌로 교체했다.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듀벌은 플래허티의 시속 154㎞짜리 빠른 볼을 퍼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로 기대에 부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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