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 이광수 정본 전집 2차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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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소설의 선구자' 춘원(春園) 이광수(1892~1950)의 모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본(定本) 전집 2차분이 출간됐다고 30일 태학사가 밝혔다.
앞서 태학사는 지난 5월 1차분 3권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2차분은 '일설 춘향전'부터 '마의 태자', '단종애사', '유정', 사랑'까지 모두 5권이다.
태학사는 내년 춘원 타계 70주기를 맞아 총 30여권으로 전입을 완간할 계획이다.
친일 성향의 작품까지 모두 그대로 실어 춘원 문학 자체에 대한 평가를 독자에게 맡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앞서 태학사는 지난 5월 1차분 3권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2차분은 '일설 춘향전'부터 '마의 태자', '단종애사', '유정', 사랑'까지 모두 5권이다.
태학사는 내년 춘원 타계 70주기를 맞아 총 30여권으로 전입을 완간할 계획이다.
친일 성향의 작품까지 모두 그대로 실어 춘원 문학 자체에 대한 평가를 독자에게 맡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