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운항했던 소금배는 남한강을 따라 서울과 목도 나루터를 오가며 소금과 젓갈 등 서울에서 실어온 생활 필수품을 괴산의 특산품인 고추, 콩, 참깨, 담배 등과 물물교환하는 데 사용됐다.
괴산군은 이날 목도에서 제17회 백중(百中)놀이를 열면서 소금배를 재현했다.
(글 = 박종국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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