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소방관 국가직전환 입법 가시화에 "계속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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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관 처우 개선 앞장서 온 박해진에 감사 메시지
소방관 처우 개선에 힘써온 배우 박해진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관련 법률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하자 24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행안위 안건조정위는 전날 소방공무원법·소방기본법·지방공무원법·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지방교부세법·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 6개를 처리했다.
이에 박해진은 "이번 결과는 소방관 여러분께서 힘쓴 결과이자, 국민과의 소통이 이뤄진 결과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축하드린다"면서 "소방 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해진은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접한 후 꾸준히 소방관을 위해 기부해왔고, 화재 안전 특별 조사 홍보영상 출연 등 대국민 소방 업무 홍보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청으로부터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됐으며,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에서 소방관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전날 관련법 안건 통과 소식에 박해진 측에 "아직 많은 산이 남았지만 도와줘서 늘 감사하다"는 감사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행안위 안건조정위는 전날 소방공무원법·소방기본법·지방공무원법·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지방교부세법·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 6개를 처리했다.
이에 박해진은 "이번 결과는 소방관 여러분께서 힘쓴 결과이자, 국민과의 소통이 이뤄진 결과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축하드린다"면서 "소방 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해진은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접한 후 꾸준히 소방관을 위해 기부해왔고, 화재 안전 특별 조사 홍보영상 출연 등 대국민 소방 업무 홍보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청으로부터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됐으며,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에서 소방관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전날 관련법 안건 통과 소식에 박해진 측에 "아직 많은 산이 남았지만 도와줘서 늘 감사하다"는 감사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