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후, 2억2천만원…한화, 22일 2020년 신인 입단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0년에 입단하는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신경현 전 한화 배터리 코치의 아들인 1차 지명 투수 신지후(천안북일고)는 계약금 2억2천만원을 받는다.

2차 1라운드에 뽑힌 투수 남지민(부산정보고)은 1억6천만원에 사인했다.

한화는 22일 오후 1시 대전 중구 부사동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신인 선수 입단식을 연다.

입단식은 박정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단식이 끝난 뒤 신인 선수들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이동해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시구를 한다.

신지후, 2억2천만원…한화, 22일 2020년 신인 입단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