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션은 주모 씨 외 3명이 자사를 상대로 검사인 선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0일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인을 선임해 달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