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기관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상시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또 국가해양관측망 개선, 주변 해역 해양과학조사, 무인도서 관리 확대 등에서 협력한다.
첨단 해양과학기술 공동 개발·활용을 통한 스마트 해양체계 구축에도 손을 잡는다.
해수부·해군·해경은 이 외에도 정부 핵심 외교 정책인 신남방·신북방 정책 지원을 위해 해양경제·안보 관련 국제기구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아세안·인도 등 신남방국가와 협력과 북방경제 진출을 위해 해외 해양항만협력기지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다.
해수부·해군·해경은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과제를 이어가기 위해 국장급 정책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