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자체 기술평가시스템, 태국에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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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테크쇼 2019`에서 자체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현지화한 태국기술평가시스템(TTRS)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KTRS를 바탕으로 TTRS를 개발해 태국 신용보증공사(TCG)와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에 전수했다.
이후 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우수기술기업 100여개를 선정,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기보는 이번 행사에서 KTRS의 해외전수와 협력사업 현황, TTRS 개발과정, KTRS를 통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소셜벤처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 관계자는 “태국에서 KTRS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KTRS 수출을 가속화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보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KTRS를 바탕으로 TTRS를 개발해 태국 신용보증공사(TCG)와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에 전수했다.
이후 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우수기술기업 100여개를 선정,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기보는 이번 행사에서 KTRS의 해외전수와 협력사업 현황, TTRS 개발과정, KTRS를 통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소셜벤처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 관계자는 “태국에서 KTRS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KTRS 수출을 가속화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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