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농구연맹, 롯데칠성음료와 서울 챌린저 타이틀 스폰서 계약
한국 3대3농구연맹은 롯데칠성음료와 서울 챌린저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칠성스트롱사이다 서울 3대3 챌린저 2019'로 공식 명칭이 정해진 올해 서울 챌린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스페셜 코트에서 열린다.

한국 3대3농구연맹은 지난해 4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스포츠 몬스터 고양 3대3 챌린저'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를 연다.

챌린저는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최상위급 대회로 우승팀은 10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번 칠성스트롱사이다 서울 3대3 챌린저에는 국내 프로리그 우승팀 무쏘를 비롯한 상위 5개 팀과 세르비아, 스위스,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중국, 일본 등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