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온열질환자 작년대비 35% 수준…사망자 0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온열질환자 작년대비 35% 수준…사망자 0명](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PYH2019080814810006100_P2.jpg)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35명보다 64.2% 감소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열사병 67명, 열탈진 190명, 열경련 48명, 열 실신 26명 등이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5명이었는데 올해는 없었다.
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작년에 비해 더위가 덜한 데다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행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관리를 위해 재난 도우미, 생활 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을 활용해 17만회 방문, 69만회 안부 전화, 1천295회 순찰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그늘막,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지난해 1천276곳에서 올해 2천993곳으로 확대했고, 무더위쉼터도 지난해 6천917곳에서 올해 7천378곳으로 늘렸다.
![경기 온열질환자 작년대비 35% 수준…사망자 0명](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PCM20190731000112990_P2.jpg)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