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인디게임 축제 5일 부산서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 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 5일부터 나흘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130여개 인디게임이 선을 보인다.

게임 전시 외에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 캐릭터 공개, 스마트폰 스탬프 랠리,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6일 오전 부산항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리며, 일반 관람객은 7일부터 이틀간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가 신청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390건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게임 산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하고 순기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