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알 카타니 CEO와 임직원 100여 명이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CEO로 부임한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하세인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첫 명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이름 하세인은 큰 집에서 넘치는 기운으로 복을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에쓰오일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에 복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