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일 수출규제 관련 경제부처 철저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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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역설하며 우리 정부의 종합적인 대응책 점검과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
이 의원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에게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품목별·업종별 영향 분석을 토대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잘 준비해왔다"며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허리이자,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분야'이므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조기 공급 안정성 확보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
이 의원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잘 시행해 이번 일본 경제보복을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의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
이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확산 등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많이 증가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예산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 교육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현재 전국 6곳에 운영 중인데, 울산 등 다른 지자체에도 신설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
young@yna.co.kr
/연합뉴스
이 의원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에게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품목별·업종별 영향 분석을 토대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잘 준비해왔다"며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허리이자,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분야'이므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조기 공급 안정성 확보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
이 의원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잘 시행해 이번 일본 경제보복을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의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
이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확산 등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많이 증가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예산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 교육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현재 전국 6곳에 운영 중인데, 울산 등 다른 지자체에도 신설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