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첫 발행...올해 3천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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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그 동안 지류와 카드형태로만 판매·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이 모바일로도 발행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상품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3천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또 오는 9일 도입되는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 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은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 수수료 없이 모바일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특정 가맹점에 상품권을 반복 사용 또는 전액 사용하거나 매출 대비 상품권 유통량이 과도한 가맹점 등은 자동으로 모니터링 돼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
중기부는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상품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3천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또 오는 9일 도입되는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 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은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 수수료 없이 모바일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특정 가맹점에 상품권을 반복 사용 또는 전액 사용하거나 매출 대비 상품권 유통량이 과도한 가맹점 등은 자동으로 모니터링 돼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
중기부는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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