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준우승 노예림, 여자골프 세계 랭킹 297위→109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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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교포 선수 노예림(18·미국)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9위로 도약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2위로 마친 노예림은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97위보다 188계단이 오른 109위가 됐다.
지난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된 노예림은 올해 1월 프로로 전향했으며 아직 LPGA 투어 회원은 아니다.
175㎝의 큰 키에 장타력을 겸비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을 듣는 선수다.
고진영(24)이 7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했고 박성현(26)이 2위에 올랐다.
이정은(23)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4위가 되면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외에 박인비(31)가 8위에 자리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은 26위에서 2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을 제패한 박채윤(25)이 105위에서 27계단이 오른 78위가 됐다.
/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2위로 마친 노예림은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97위보다 188계단이 오른 109위가 됐다.
지난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된 노예림은 올해 1월 프로로 전향했으며 아직 LPGA 투어 회원은 아니다.
175㎝의 큰 키에 장타력을 겸비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을 듣는 선수다.
고진영(24)이 7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했고 박성현(26)이 2위에 올랐다.
이정은(23)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4위가 되면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외에 박인비(31)가 8위에 자리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은 26위에서 2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을 제패한 박채윤(25)이 105위에서 27계단이 오른 78위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