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과 5년간 600만원 기금 적립…고교 졸업 때 지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20일까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장애가정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과 함께 5년간 총 600여만원의 매칭 기금을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장애인재활협회 담당자(☎02-3472-3709)에게 문의 후 이메일(hlog_)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셋째 주 개별 안내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8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을 통해 약 20억2천500만원을 31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현재까지 대학 입학 112명과 취업 자립 성공 37명 등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LGU+,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 두드림 U+요술통장 대상자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