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금호석유, 3Q 실적부진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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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금호석유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17.5% 하향 조정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8.9% 줄어든 1,07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의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3% 감소할 전망"이라며 "합성고무 가격이 하락함에도 투입 원료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제품 등 전방수요 부진으로 비스페놀A(BPA) 가격하락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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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8.9% 줄어든 1,07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의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3% 감소할 전망"이라며 "합성고무 가격이 하락함에도 투입 원료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제품 등 전방수요 부진으로 비스페놀A(BPA) 가격하락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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