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일자리 창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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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이화산업단지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기공식 참석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28일 울산시 북구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기공식에 참석.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현대모비스는 3천3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이화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2천60㎡(1만8천773평) 규모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해 현대차가 새로 선보일 전기차에 사용되는 부품공급을 위한 신규 거점을 울산에 구축한다는 계획.
새로 들어설 전기차 부품 공장은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인 구동모터, 인버터 모듈, 베터리 시스템 등을 생산할 예정.
이 의원은 "2020년 8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최근 대내외 어려움을 겪는 울산에 800여 개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클 것"이라고 기대.
이 의원은 "이화산업단지에 전기차 부품 공장이 들어오고 추가로 관련 기업을 순차적으로 유치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수소자동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의 메카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