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최 측은 오는 10월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불꽃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 한화그룹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된 불꽃축제다.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불꽃축제가 됐다.
특히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라고 불린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