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4일 전국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고,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엔 참가 중학생 1510명과 대학생 멘토 534명이 참석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사장·사진)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