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원달러 환율 급락세...1,210원 초반대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 급락세...1,210원 초반대로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 국면이 다소 완화하면서 14일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원화가치 상승)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2.2원 내린 달러당 1,210.8원이다.

    환율은 15.2원 내린 달러당 1,20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13일(현지시간) 특정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 관세 부과 시점을 12월 15일로 늦추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10%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관세 부과가 연기된 품목은 3천억 달러어치 수입품 가운데 일부이기는 하지만, 휴대전화·노트북·PC 모니터 등 정보기술(IT) 핵심 제품군이 대거 포함됐다.

    미국의 `관세 폭탄`이 늦춰졌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도 최근의 급등분을 되돌리며 달러당 1,210원선 언저리로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일 간 무역전쟁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발표, 홍콩 시위 확산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에는 원/달러 환율이 1,222.2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2016년 3월 2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급격한 원화 약세는 되돌렸지만 추가 환율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중 긴장의 불씨가 여전히 남은 데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의 중국 비중 확대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홍콩의 시위가 가라앉지 않는 것도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