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 반도체 장비 핵심부품 제조기업 현장 점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산 ㈜포인트엔지니어링 방문…일본 수출규제 따른 어려움 청취
박원주 특허청장은 12일 충남 아산의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을 방문,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부품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 기업은 특허청의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 장비 핵심소재인 양극산화 알루미늄(AAO)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양극산화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데에 성공한 곳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로부터 독점 납품 계약과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코스닥에도 상장했다.
최근에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프로브카드'에 대한 개발도 진척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밝혔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조치에 대응해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방안 마련, 관계 부처와 공조 및 협업 등을 통해서 대체기술 개발과 신기술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기업은 특허청의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 장비 핵심소재인 양극산화 알루미늄(AAO)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양극산화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데에 성공한 곳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로부터 독점 납품 계약과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코스닥에도 상장했다.
최근에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프로브카드'에 대한 개발도 진척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밝혔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조치에 대응해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방안 마련, 관계 부처와 공조 및 협업 등을 통해서 대체기술 개발과 신기술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