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백조의 호수·동래학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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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동래학춤'을 무대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제180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백조의 호수'를 부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공연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두 차례 이뤄진다.
이번에 올리는 무대는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지만 결말을 한국적 정서로 다소 바꾼 것이다.
17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이 펼쳐진다.
영화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토요 야외콘서트로 열리는 이 공연은 무료다.
/연합뉴스
국립발레단은 제180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백조의 호수'를 부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공연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두 차례 이뤄진다.
이번에 올리는 무대는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지만 결말을 한국적 정서로 다소 바꾼 것이다.
17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이 펼쳐진다.
영화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토요 야외콘서트로 열리는 이 공연은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