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닥터헬기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과 운영 확대 등을 위해 시작됐다.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인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송 행장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행장은 임직원들과 고무풍선이 터질 때 나는 100㏈ 정도의 소음이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풍선을 터트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내용으로 캠페인 홍보 영상을 진행했다.

송 행장은 12일 "조그만 이해와 배려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닥터헬기가 이착륙 때 발생하는 소리는 인식을 달리하면 소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심장 박동 소리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주자로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은 광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주은행 TV(http://youtu.be/cPvhyobW7J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