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12일 정오 종로구 돈의동 초동교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연다.

'세상 약자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주제로 쪽방촌 거주민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거동이 불편해 교회까지 오지 못한 주민에게는 구세군 관계자들이 직접 배달한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 쪽방촌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두 곳에서 모두 800여명분 삼계탕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