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해남부·제주연안 고수온 주의…특보발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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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주말 서해 남부 내만과 제주 연안에 급격한 수온 변동이 나타날 수 있어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평균 수온을 보면 제주는 중문 27.2도, 영락 26.4도, 용담 25.8도, 신산 26.8도 등이다.
부안은 변산 27.8도와 위도 27.4도, 무안 성내 27.5도, 군산 비안도 27.2도다.
수과원은 바람 패턴과 조석 주기 등에 따라 일시적 수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주말부터 제주를 비롯한 서해 남부 내만은 제9호 태풍 '레끼마' 영향을 받아 급격한 수온 변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수과원은 태풍 통과에 따른 수온 변동 경향을 모니터링한 뒤 고수온 특보 발령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는 전날인 8일부터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평균 수온을 보면 제주는 중문 27.2도, 영락 26.4도, 용담 25.8도, 신산 26.8도 등이다.
부안은 변산 27.8도와 위도 27.4도, 무안 성내 27.5도, 군산 비안도 27.2도다.
수과원은 바람 패턴과 조석 주기 등에 따라 일시적 수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주말부터 제주를 비롯한 서해 남부 내만은 제9호 태풍 '레끼마' 영향을 받아 급격한 수온 변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수과원은 태풍 통과에 따른 수온 변동 경향을 모니터링한 뒤 고수온 특보 발령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는 전날인 8일부터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