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 직접 기획과 디자인 참여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 출시 화제


트와이스가 직접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이 출시된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이 출시돼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트와이스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협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평소에도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본인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도 함께 쓰고 싶어지는 새로운 굿즈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상품 기획과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멤버들은 첫 회의 때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디자인 과정에서도 각자 숨은 드로잉 실력을 뽐내는 등 캐릭터에 애정을 담아 진정성 있는 참여를 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참여 과정은 메이킹 필름 등 별도 콘텐츠로 제작되어 프로젝트 사이트 및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은 총 30여 가지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8월 9일에는 ‘선 출시’ 상품 9종이 공개되며, 10월 중 트래블, 리빙, 뷰티 카테고리 20여 종의 전체 상품이 공개된다. 선 출시 상품은 멤버들이 직접 드로잉 한 아트웍이 각각 반영된 9종의 ‘핀 뱃지’로,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특별한 소장템이 될 전망이다.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동시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은 ‘모두의 일상 속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 카카오프렌즈’라는 의미를 담은 테마 콘셉트 ‘Always Together’가 적용되어 그 가치를 한층 높였다.

한편 5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서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막을 올린 트와이스는 지난달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로 이어지는 미주투어로 4만 1000여 관객을 동원하며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위상을 뽐냈다.

특히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진행한 첫 미주 투어서 이같은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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