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종목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2관왕 구본찬, 3대3 농구 스타 한준혁, 2000년 시드니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이주형 등 6개 종목(양궁, 3대3 농구, 체조, 사격, 럭비, 빙상) 12명의 스포츠 스타가 청소년들과 미니올림픽도 함께하고 멘토링 강사로도 나선다.
공단은 앞서 5∼6일에는 충남 태안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15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캠프를 개최했다.
1차 캠프에는 구본찬을 비롯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구본길과 김정환 등 1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