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는 최근 1차진료 의료봉사 현장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의료기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봉사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역시 EIT(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및 LOFUS(Low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장비의 원천기술 연구와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여 비침습적 의료기기분야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정기적인 국제의료지원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윤도준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의료봉사 현장에 참여하여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및 국제성모병원은 혁신적인 바이오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환자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포츠닥터스와 함께할 의료봉사에서 두 단체의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연중 캠페인, 10월 병원협회와 캄보디아 의료봉사, 모바일 호스피탈 시스템 도입, 의료봉사기금의 투명성 확보 등 의료지원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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