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일 미·중 무역분쟁, 일본 무역규제 등 잇따른 악재에 따른 증식 급락과 관련해 이날 오전 8시 시장점검회의를 갖고 시장 불안 심리 확산에 대비해 즉시 `시장운영 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특히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한일 무역분쟁의 영향이 큰 업종과 종목의 거래동향 일본자금 동향 등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와 동시에 불공정거래 행태에 대한 예방과 IT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또 금융당국과 협조해 안정적 시장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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