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 대전·세종시와 충남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낮 최고기온은 섭씨 33∼35도로 예상했다.
평년(31∼32도)보다 조금 높겠다.
대전·세종시와 충남 공주, 논산, 부여, 금산, 계룡, 천안, 아산, 예산, 청양, 서천, 홍성 등 11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보령, 서산, 태안, 당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