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황금반지 52돈을 찾아라" 화천토마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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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토마토축제가 1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이날 오후 3시 행사 메인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로 막이 올랐다.
축제장 공간에 뿌려진 파지 토마토 속에 숨겨놓은 금반지를 찾는 행사다.
폐막일인 4일까지 모두 7회 열리는 이 행사에는 회당 1돈짜리 5개, 반돈짜리 5개 등 모두 52.5돈의 순금반지가 투입된다.
행사에 사용되는 파지 토마토의 규모는 62t이 넘는다.
특히 올해 17회째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무더위를 피할 그늘막 설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다.
오후부터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관광객을 맞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과 축제선포식, 불꽃놀이, 토마토 개사 가요제가 열린다.
주말인 3일 오후 6시 30분에 '토마토야(夜) 놀자' 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오후 8시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가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군 화합의 축제"라며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축제는 이날 오후 3시 행사 메인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로 막이 올랐다.
축제장 공간에 뿌려진 파지 토마토 속에 숨겨놓은 금반지를 찾는 행사다.
폐막일인 4일까지 모두 7회 열리는 이 행사에는 회당 1돈짜리 5개, 반돈짜리 5개 등 모두 52.5돈의 순금반지가 투입된다.
행사에 사용되는 파지 토마토의 규모는 62t이 넘는다.
특히 올해 17회째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무더위를 피할 그늘막 설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다.
오후부터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관광객을 맞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과 축제선포식, 불꽃놀이, 토마토 개사 가요제가 열린다.
주말인 3일 오후 6시 30분에 '토마토야(夜) 놀자' 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오후 8시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가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군 화합의 축제"라며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