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내륙·동해안 8개 시·군 열대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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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내륙 및 동해안 8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7도, 포항 28.1도, 울릉 27.8도, 영덕 26.8도, 영천 26.7도, 울진 25.8도, 영주 25.6도, 상주 25.5도, 구미 25.1도 등이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대구·경북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며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고 무덥겠다"고 전망했다.
또 "폭염특보 발표지역에서 보건, 농업, 축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이후 발표되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7도, 포항 28.1도, 울릉 27.8도, 영덕 26.8도, 영천 26.7도, 울진 25.8도, 영주 25.6도, 상주 25.5도, 구미 25.1도 등이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대구·경북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며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고 무덥겠다"고 전망했다.
또 "폭염특보 발표지역에서 보건, 농업, 축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이후 발표되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