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물병 투척 막지 못한 FC서울에 벌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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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 중 물병 투척 사건이 발생한 홈구단 FC서울에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경기 때 후반 추가 시간 홈 서포터스석에서 물병 2개가 전북의 골키퍼 쪽으로 날아드는 걸 막지 못했다.
K리그는 경기장 내 안전 유지를 위해 '안전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물병 투척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하고 있다.
이를 막지 못한 서울에는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투척자를 찾아내 출입을 금지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하도록 했다.
연맹은 아울러 22라운드 경기 때 후반 28분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준재에게 거친 태클을 해 퇴장당한 경남FC의 김종필에 대해선 의도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경고' 처분했다.
/연합뉴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경기 때 후반 추가 시간 홈 서포터스석에서 물병 2개가 전북의 골키퍼 쪽으로 날아드는 걸 막지 못했다.
K리그는 경기장 내 안전 유지를 위해 '안전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물병 투척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하고 있다.
이를 막지 못한 서울에는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투척자를 찾아내 출입을 금지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하도록 했다.
연맹은 아울러 22라운드 경기 때 후반 28분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준재에게 거친 태클을 해 퇴장당한 경남FC의 김종필에 대해선 의도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경고' 처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