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사진=tvN
가수 이승철/사진=tvN
가수 이승철이 '반 백살'인 50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반백 살의 철학'을 주제로 백세시대의 반환점인 반백 살, 50대 중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철은 "사실 50살은 그냥 이제 인생의 시작이다. 터닝포인트인 것. 새로운 시작을 희망적으로 봐야 한다"라며 "요즘은 50살에 또 어떤 다른 인생을 설계할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이런 내용을 다룬 책들도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저는 40살인데, 50살이 되기까지 아직 10년이나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시간 금방 간다. 너도 얼마 안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