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수동적으로 추종하는 일반 ETF와 달리 운용사의 판단으로 종목과 매매 시점을 결정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4천억원의 자금이 몰려 2017년 6월에 출시한 지 2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며 "국채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회사채에도 골고루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TF는 거래소에 상장해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로, 국내 증시에 총 435개가 상장돼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순자산 1조원을 넘긴 종목은 총 8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