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판!타스틱'을 진행한다.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집에서는 각양각색의 음악 DJ들을 초청해 한여름 축제같은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모두가 즐기게 아이돌부터 밴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초대된 이들이 DJ로 변신한다.
27일에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돈스파이크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두시탈출 컬투쇼'엔 미국의 유명TV쇼 '엘렌쇼'에 출연한 세계적 비트박서 빅맨이, 이어지는 '붐붐파워'에는 DJ 빡구(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한다.
이후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워너원과 비투비, '프로듀스48'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이든이,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는 평소 DJ 정소민과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래퍼 슬리피가 함께한다.
28일에는 구준엽을 시작으로 DJ 빡구, 소녀시대 효연, 그리고 솔로로 데뷔한 트랙스의 정모가 함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