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불문학자인 고(故) 김창석 시인이 30년 세월을 쏟아 국내 최초로 완역한 판본이다.
프루스트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 사회를 가장 잘 표현해낸 작가이자 현대 소설의 거장이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공쿠르상을 받았다.
소설은 1인칭 시점으로 프랑스 제3공화정 시대의 사회상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묘사한다.
분기마다 나오는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는 종당 5천 권을 발간하며 4천 권은 권당 2천900원에 6개월간 한정 판매한다.
나머지 1천 권은 시골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군부대, 교정 기관 등에 기증한다.
10권 세트 분량은 총 4천40쪽, 가격은 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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