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가로수 라이프스타일은 고객에게 대구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행사를 연다.
시는 단체 의료관광객에게 병원 예약, 차량·통역 제공 등 서비스를 한다.
중국 각 지역에 온·오프라인 매장을 확장 중인 이 회사는 대구 출신 이승진 대표가 설립한 유통업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타오바오, 샤오홍슈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직영몰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도매점 10여개, 직영매장 20여개를 갖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로수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뷰티 관련 기업고객에게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