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사 상생 워크샵 개최…"직장내 괴롭힘 방지 확산 이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거래소가 금융투자업계 내 직장내 괴롭힘 방지 확산에 나선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노동조합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노동조합 임원 그리고 노동조합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노사 파트너십 전문가 특강, 상생 협력 선포식, 노사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노사는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근무환경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최근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에 맞춰 거래소 노사가 먼저 제도정착을 위한 협력을 결의한 만큼, 향후 직장내 괴롭힘 방지가 금융투자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노동조합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노동조합 임원 그리고 노동조합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노사 파트너십 전문가 특강, 상생 협력 선포식, 노사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노사는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근무환경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최근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에 맞춰 거래소 노사가 먼저 제도정착을 위한 협력을 결의한 만큼, 향후 직장내 괴롭힘 방지가 금융투자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