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9초98…일본 육상 100m 역대 3번째 9초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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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키(24)가 일본 육상 역대 세 번째로 남자 100m 9초대에 진입했다.
고이케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 그랑프리 육상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8로 4위에 올랐다.
순위보다 기록에 눈길이 쏠린다.
고이케는 일본 스프린터 중 기류 요시히데(9초98),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9초97)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남자 100m에서 10초 벽을 돌파했다.
고이케는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달리기 좋은 환경에서 뛰었다.
긴장은 했지만 '여기서 기준 기록을 통과하지 못하면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간절함을 안고 뛰었다"고 말했다.
고이케는 세계선수권 남자 기준기록(10초10)을 통과하며 도하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키니 심비네(남아프리카공화국)가 9초93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고이케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 그랑프리 육상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8로 4위에 올랐다.
순위보다 기록에 눈길이 쏠린다.
고이케는 일본 스프린터 중 기류 요시히데(9초98),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9초97)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남자 100m에서 10초 벽을 돌파했다.
고이케는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달리기 좋은 환경에서 뛰었다.
긴장은 했지만 '여기서 기준 기록을 통과하지 못하면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간절함을 안고 뛰었다"고 말했다.
고이케는 세계선수권 남자 기준기록(10초10)을 통과하며 도하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키니 심비네(남아프리카공화국)가 9초93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