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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경력의 장수 브랜드’더블유엔씨,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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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프랜차이즈 10년 경력의 장수 프랜차이즈 기업 더블유엔씨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진행하는 ‘제 5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더블유엔씨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컵밥의 원조 ‘지지고’, 신개념 롤토스트 ‘마리토스트’를 선보이며 탄탄한 운영력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실업률이 높아지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분야가 외식 창업이다. 하지만, 한 가지 아이템이 떠오르면 너도나도 유행에 따라 급급하게 개설되고 사라지는 외식 관련 프랜차이즈들이 무려 천 개에 달하며 서로 비슷한 아이템으로 무분별한 경쟁으로 폐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지고는 10년 이상 브랜드를 이어오며 맛에 대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행을 타는 맛이 아닌 중독성있는 맛으로 꾸준히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철판에 조리되는 지지고만의 차별성으로 보는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5~8평대 소형매장과 한 번에 대인량을 조리할 수 있어 평수 대비 높은 매출력을 보이고 있으며 간결한 식자재, 간편한 조리법, 최소한의 동선으로 초보 창업자의 운영이 용이하다.

    마리는 기존 토스트 형식에서 벗어나 달걀 위 빵과 각종 채소, 토핑을 말아 컵에 제공되는 ‘롤 토스트’로 먹는 방식에 차별성을 두었다. ‘마리 토스트’는 일반적으로 달달한 소스 및 설탕 등 전형적인 맛을 피하고 ‘지지고’와 마찬가지로 자체개발소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

    더블유엔씨 관계자는 “현재 저희 가맹점주님들은 5~10년 이상 장수하는 가맹점이 많다. 무조건적이고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은 지양하고 점주에게는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으로 고객에게는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 사전 등록은 지지고, 마리토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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