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중앙대 총장명의 학위취득 수강생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주1회 토요일 수업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위취득을 할 수 있는 심리학 전공의 주말과정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사원의 94.9%, 주임-대리급은 98%, 과장급 89.7%. 우리 사회 직장인들의 평균 95%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다.
`타버리다, 소진하다`는 뜻의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마치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나타내는 심리학적 용어이며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 증후군’을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정의 내렸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취업의 문이 많이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건강한 사회발전의 선도자, 상담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담하여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2019학년도 2학기의 경우 8월 31일 토요일에 개강한다”며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CEO,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 제 2막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학사과정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개강반인 2학기 원서접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과 학습설계 역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