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희망재단, 취약계층 아이들의 재능 계발에 총 6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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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렌지희망재단이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제공하고 복지시설이 연간 스포츠교실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7년 첫 시작 이후 현재까지 재능클래스의 수혜인원은 약 1000명에 이른다.
올해 오렌지희망재단은 오류마을을 비롯한 36개 시설에 총 6억원을 후원해 700여 명 아이들의 꿈 찾기를 응원한다.
수업 과목은 축구·수영·볼링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54개 스포츠 종목으로 꾸려졌다.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 겸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등 오렌지재능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다”며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2018년 4월 오렌지희망재단을 출범하고 ‘오렌지재능클래스’를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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