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시, 종 상향 제한 주택조합원 피해 막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부터 개선안 시행…주택 고밀화 문제도 해소
    광주시, 종 상향 제한 주택조합원 피해 막는다
    광주시는 지역주택조합원의 피해를 방지하고 주택 고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법에 의한 종 상향을 제한하기로 했다.

    종 상향이 수반되는 주택사업의 경우 기존 용도지역 유지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거나 시급한 경우에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또는 지구단위계획 검토를 선행하는 것으로 업무 개선안을 마련해 17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주택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조합원을 미리 모집하고 가상의 동호수 배정 이후 정식 주택건설 사업승인 서류가 접수된다.

    이 과정에서 관련 인허가 단계에서 사업계획이 조정되거나 사업이 무산될 경우 선의의 조합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 생략으로 종합적인 도시계획 검토가 어렵고, 사업자 중심의 개발계획 제안으로 공공성 고려가 미흡한 것도 개선하게 된 요인이다.

    앞으로는 기존 용도지역 범위 내에서 주택사업을 허용하고 불가피하게 종 상향이 필요한 주택건설사업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요건을 먼저 이행한 뒤에 조합원 모집 등 사업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다만 용도지역 변경이 없는 사업인 경우 기존의 방식대로 지구단위계획을 처리한다.

    종 상향을 수반한 주택건설사업이 17일 이전에 조합설립 신고가 되었거나 사업승인이 접수된 사업지는 현행 절차를 적용하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처리한다.

    김남균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16일 "지구단위계획 업무 처리 방식이 개선되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추진 시 공공성이 개선되고 지구단위계획 무산에 따른 선의 조합원 피해가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암 진단솔루션 국산화 성공한 이 회사 "2030년 매출 300억"

      "진단 암 종류를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2030년 300억 매출을 올릴 겁니다."암 정밀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콴티'를 개발한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2021년 이 회사를 창업했다. 콴티는 병원에서 암 세포 병리진단을 할 때 정량적 수치로 암 세포의 갯수와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병리과 의사가 어떤 항암제로 치료를 해야될지 판단할 때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 대표는 "정확한 세포 수를 측정하기 위해 15명의 병리과 의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약 5000만 종의 유방암 세포를 일일이 라벨링하는 데만 1년반이 걸렸다"며 "현재 유방암에만 적용 가능한데 위암, 갑상선암, 폐암 등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콴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건 2024년 9월이었다. 이 대표는 "허가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천순천향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 들어갔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마커(her2)에 적용을 마쳤고 다른 바이오마커로도 확장할 것"이라며 "진단 정확도, 일치도,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빠른 속도 등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바이오마커란 병리과 이사들이 암 세포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콴티가 이를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변환해 일일이 세포 갯수를 세어 분석해주는 방식이다. 콴티는 이미지 1장당 1~2GB의 높은 해상도로 세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리포트까지 작성해주기 때문에 의사들의 편의성이 개선된 데다 누가 진단해도 일관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콴

    2. 2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4600억원 감소

      지난달 국내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천44억원)보다 4563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의 월말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4762억원 감소) 이후로 처음이다.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 7월(4조1386억원), 8월(3조9251억원), 9월(1조1964억원)에 걸쳐 점점 더 쪼그라들었다.10월에는 2조5270억원으로 커졌다가 11월에 다시 1조5125억원으로 축소됐고 지난달엔 감소했다.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소폭 늘었지만 증가 폭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신용대출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주담대 잔액은 611조68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보다 3224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지난해 11월 말 105조5646억원에서 지난달 104조9685억원으로 5961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 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말 971조9897억원에서 지난달 939조2863억원으로 32조7034억원 줄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연말 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더해 주식 등 투자 수요 확대로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74조84억원으로 24조2552억원 늘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경제계 "혁신 통해 K인더스트리 시대 만들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4309.63)를 새로 쓴 날이었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 기업인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았다.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선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일 뿐 저성장과 고환율, 글로벌 관세 전쟁 등 한국 경제를 괴롭히는 ‘복합 위기’는 여전하다는 이유에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에서 “2026년 한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며 “자본과 인재가 빠져나가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리소스(자원)를 다시 모으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내놓은 현실적인 대안은 규제 완화를 통한 성장이었다. “인공지능(AI) 붐이 부른 경제 대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선 낡은 규제는 버리고 민간 역동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성장에 모든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야한다”(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는 것이다. ◇ 올해 “한국 경제 재도약 원년”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를 한국 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여야 4당 대표가 참석했다. 경제인 중에선 경제 5단체장(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여했다.최 회장은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모든 이야기의 초점을 성장에 두자고 제안했다. 그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