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32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YPT)에서 한국대표단이 5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가 4위를 기록했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서 한국대표단 5위
지난 6일 개막해 13일 끝난 대회에는 36개국 총 18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독일, 3위는 스위스, 4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4위까지 금메달을 받고 5∼9위는 은메달을 받는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고등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벌이는 팀 경기로, 과제 탐구활동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영어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서 한국대표단 5위
/연합뉴스